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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.3% 원천징수만으로 끝? 제대로 신고해야 환급도 받습니다”
프리랜서라면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계절입니다.
그리고 국세청에서 "모두채움 신고 안내문"을 받았다면, 당신은 손쉽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.
하지만 단순히 "국세청에서 다 해줬겠지" 하고 그대로 신고했다가는
공제 누락, 수입 오기재, 환급 누락 등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프리랜서가 모두채움으로 정확하게, 유리하게 신고하는 방법을
단계별로 안내합니다.
✅ 모두채움 신고 대상 프리랜서란?
모두채움 대상 프리랜서는 다음 요건에 해당합니다:
-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
-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업종별 일정 기준 이하
- 국세청이 지급명세서를 통해 수입을 명확히 파악 가능한 경우
- 소득유형이 사업소득(D유형), 기타소득(E유형), 근로소득(F유형) 등
📌 자세한 유형 구분: 국세청 모두채움 유형 안내
🧾 프리랜서 모두채움 신고 절차
STEP 1. 안내문 수령 확인
- 홈택스, 손택스, 우편, 문자 등으로 안내문 수령
- 안내문에 “모두채움 신고 대상” 표시 확인
STEP 2. 홈택스 로그인
STEP 3. 수입·공제 내역 확인
- ‘신고서 조회’에서 자동 기재된 수입금액, 필요경비, 세액공제 항목 확인
- 누락 여부 스스로 점검!
STEP 4. 누락된 항목 수정
- 신용카드 사용, 연금저축, 부양가족 공제 등 직접 입력 필요
- ARS 대신 홈택스/손택스 이용을 권장
STEP 5. 제출 및 납부
- 신고서 제출 후 세액 조회 → 납부 진행
- 홈택스 내 계좌이체, 카드납부, 간편결제 가능
❗ 유의사항: 프리랜서가 놓치기 쉬운 것들
항목설명누락 시 영향
카드 사용 내역 | 자동 반영 안됨 | 소득공제 손실 |
연금저축/IRP | 수동 입력 필요 | 환급 감소 |
부양가족 공제 | 가족정보 직접 입력 | 공제 적용 안됨 |
플랫폼 수입 | 누락된 플랫폼 많음 | 과세 탈루 가능성 |
필요경비 | 단순경비율보다 실제 비용 많으면 일반신고가 유리 | 세부담 증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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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홈택스 말고 ARS로 신고해도 되나요?
A. 가능은 하지만, 공제 항목 반영 불가, 오류 확인 불가이므로 홈택스/손택스 사용 권장.
Q. 수입이 늘었는데도 모두채움 안내를 받았어요. 왜죠?
A. 기준금액 이하이면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안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다만 수입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일반 신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Q. 세무사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홈택스에서 차근차근 따라 하면 충분히 셀프 신고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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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핵심 요약
단계핵심 체크사항
1단계 | 모두채움 안내문 수령 확인 |
2단계 | 홈택스 로그인 후 자동입력 내역 검토 |
3단계 | 신용카드, 공제 항목 수동 입력 |
4단계 | 제출 전 수정 가능 여부 확인 |
5단계 | 신고 완료 후 세액 납부 or 환급 신청 |
결론
프리랜서의 세금 신고, 이제는 어렵지 않습니다.
모두채움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지만,
정보를 점검하고 직접 공제를 챙기는 주도적인 태도가
더 큰 환급과 절세로 이어집니다.
'자동 입력'이 아닌, '확인과 입력'이 당신의 세금을 지켜줍니다.